감수성이 떨어지는 남성이다보니
과도는 그냥 과일을 깍아 먹을 수 있거나 자를 수 있으면 그만이라는 마음으로
다이소에서 천원을 주고 구매한 적이 있다.
하지만 싼게 비지떡이라는 말이 있듯이
천원짜리는 천원짜리인 이유가 있다.
우선 그 이유는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2가지 정도가 있는 것 같다.
1.청결성
2.재질
3.디자인
1.청결성
우선 좋은 재질로 되어있는 제품이 아니라 그런지 녹이 묻어나오는 것으로 추정이 된다.
이렇게 보면 잘 안보일 수도 있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손잡이와 과도를 이어주는 틈 안에 무언가 묻어있다.
세척을 할 때 나름 꼼꼼히 세척을 했다고 생각하는데도 저 부분은 지워지지가 않았다.
물떼가 끼이는건지 저 칼 손잡이 안에 물이 들어가면서 부식이되서 무언가 나오는건지는 정확하지 않다.
2.재질
재질을 따질 필요가 있다.
아무래도 천원짜리 과도이다보니 좋은 재질은 아닐 것이다.
당시에 구매할 때 어떤 재질인지 알아보지는 않았지만
만약에 스테인레스라고 해도 스테인레스의 급이 낮으면 부식이 일어나기 때문에
부식이 일어나는 재질을 사용하지 않았을까 싶다.
그래서 나는 과도를 구매할 때 제대로된 스테인레스재질을 사용한 제품이라던가
세라믹으로 된 과도를 추천한다.
참고로 다이소에도 세라믹 과도를 팔고 있다.
3.디자인
아무래도 천원짜리 과도이다보니 디자인이 좀 구리기는 하다.
나도 기능만 되면 상관이 없었기 때문에 아무거나 싼거로 구매해서 사용했지만
최근에는 디자인적 요소도 고려하게 됐다.
확실히 천원짜리와 만원 이상의 과도는 디자인적으로 차이가 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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