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제품

비누 거치대 추천 및 고려사항

대학교 입학때부터 현재까지 자취를 한지 어느덧 8년이 넘었다.

 

자취를 하면서 항상 집을 어떻게 하면 깔끔하게 할까?

 

위생적이게 사용 할 수 있을까?에 대해서 자주 고민을 하는데

 

오늘은 비누거치대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비누의 경우에는 핸드워시처럼 용기에 담아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비누 그 자체를 즉석으로 바로 손에 비벼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항상 외부에 노출되어있다.

 

외부에 노출되어있는 부분은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이때 문제가 되는 것은 바로 비누가 항상 화장실에 있기 때문에 습한 것이 문제다.

 

거기다가 비누의 경우 마찰면이 평평하면 물이 빠져나가지 못하고 항상 습한 상태가되어

 

세균이 번식하기가 딱 좋다.

일반 원룸 비누거치대

 

 

 

세균이 번식하는 비누를 쓴다고해서 손이 더 오염되는 것은 아니다.

 

손을 안씻는 것보다는 세균이 번식하고 있는 비누로 손을 씻는 것이 더 좋다.

 

비누는 친유(油)성과 친수(水)성을 가지고 있다.

 

그렇기에 세균이 번식하고 있는 비누로 손을 씻더라도 

 

비누의 거품에 세균이 달라붙는다.

 

그리고 물로 손을 행구어 주면 비누의 거품이 물과 함께 씻겨져 나간다.

 

그렇지만 세균이 좀 더 없는 비누로 손을 씻으면 더 좋지 않을까??

 

 

 

그래서 이번에 신중한 고민을 거친 뒤

 

비누거치대를 하나 장만하게 되었다.

 

 

우선 내가 원하는 모든 조건을 만족했다고 볼 수 있다.

 

1.재질

 

2.재사용성

 

3.통풍성

 

이렇게 3가지 조건을 보았는데 3개다 합격이다.

 

 

 

1.재질

재질은 우선 스테인레스다. 

 

최근에 스테인레스에 점점 빠져들고 있는데

 

그 이유는 스테인레스의 경우 거칠게 다루어도 상관이 없다.

 

그리고 일반 철제 제품과 달리 녹이 잘 생기지 않는다.

 

습한 화장실에 놔두기에는 최적화 된 재질이라고 볼 수 있다.

 

 

 

2.재사용성

비누 거치대의 경우 대표적으로 

 

거치식, 부착식, 흡착식 이렇게 3개로 이용되는 것 같다.

 

내가 생각하는 거치식의 불편한 점은 항상 어딘가에 거치를 해둬야하기 때문에

 

공간활용 부분에서 조금 불리하다는 점이다.

 

그다음 부착식의 경우에는

 

유일한 단점이 재사용성이 상당히 떨어진다.

 

한번 접착을 시킨 뒤 사용하다가 다시 떼어내고 다른 곳에 붙이려고 하면

 

접착력이 떨어져있기 때문에 새로운 접착스티커를 구매해야한다던가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흡착식의 경우 벽에 붙히면 되기 때문에 공간활용 부분에서도 상당히 좋고

 

위치를 바꾸고 싶으면 언제든지 흡착판을 떼어내고 다른 자리에 부착하면 되기 때문에

 

상당히 편리하다.

 

 

 

3.통풍성

내가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다.

 

세균이 최대한 번식을 하지 못하게 하려면 습기에 노출되어 있으면 안된다.

 

처음에는 와이어형이 무슨 의미인지 몰랐다

 

와이어를 걸어서 사용하는 제품인가? 이러한 생각을 했는데 알고보니

 

구멍이 뻥뻥 뚫려있어서 통풍이 잘되는 방식을 와이어형이라고 한다.

 

세균번식에 안전하다고 생각되어 와이어형으로 구매를 했다.

 

와이어형 비누거치대

 

 

비누거치대 구매를 고려중이라면 와이어형 비누거치대를 구매하기를 추천한다~

 

인터넷에 와이어형 비누거치대라고 검색하면 많은 제품들이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