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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저가형 애플펜슬 RRT-412 구매 후기

아이패드를 사용하는 사람들이라면 대부분 애플펜슬을 구매하게 된다.

나도 정품 애플펜슬을 구매할까 고민을 했는데 원래 갤럭시만 사용해왔기 때문인지 15만원이 넘은 펜을 구매하기가 망설여졌다. 그래서 저가형 펜을 알아보던 중에 로랜택에서 나온 RRT-412 제품을 구매하게 됐다. 가격은 3만원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박스로 받았을 때의 모습이다.

 

 

 

박스를 화살표 방향으로 꺼내라고 텍이 부착되어 있다.

 

 

 

텍을 잡고 당기면 이렇게 박스가 나온다.

 

 

 

박스를 꺼냈을 때 모습

 

 

 

설명서를 들어내면 밑에 펜슬과 펜촉이 있다. 여분의 펜촉 2개가 들어있다.

 

 

 

아이패드 측면에 올려두면 애플펜슬과 똑같이 자력으로 부착된다.

 

 

 

펜 윗부분을 두번 터치하면 전원이 켜진다.

 

 

 

전원이 켜지면 파란색 LED가 켜진다.

 

 

 

충전을 할 때는 C타입 케이블이 필요하다. 정품 애플펜슬은 무선 충전을 지원하는듯 하지만 이 제품은 지원하지 않는다.

전체 충전 시간은 1시간이 걸리고 사용시간은 10시간이라고 한다.

 

 

 

아이패드에서 가장 유명한 굿노트 앱에 필기를 해봤다.

매일 컴퓨터로 타이핑만 해서 그런지 필기체가 정말 악필이다.

 

 

 

나의 경우 갤럭시S22 울트라 모델을 가지고 있는데 갤럭시S22 울트라 모델의 필기감과 비교하자면 갤럭시 S22 울트라 모델의 필기감이 훨씬 좋다. 정품 애플펜슬의 필기감도 아마 로랜텍의 RRT-412 제품과 똑같을 거라 생각되는데 뭐랄까 유리에 볼펜으로 필기를 한다는 느낌이 강하다. 필기감이 너무 딱딱하다. 왜 이런 펜촉을 쓰는건지 잘 모르겠다.

 

정품 애플펜슬에 비해서 아쉬운 점이 있다면 역시 무선 충전이 안 되는 부분이다. 펜슬 따로 충전을 해줘야하는 부분이 생각보다 귀찮다. 가격을 1~2만원만 더 올리고 무선 충전 기능까지 있었다면 더 좋았을텐데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