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책이 구겨지거나 떼를 많이 탓거나 하는 것을 상당히 싫어하는 스타일이라서
여태까지 새 책만을 구매해왔다. 하지만 새 책이라고 무조건 책이 온전한 상태로 오지 않는다.
교보문고에 직접 가서 책을 구경해보면 비닐에 씌어져있는 책들이 있는데
인터넷으로 주문할 경우 비닐에 씌어져있는 책이 있어도 본인이 선택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그래서 책을 주문하고 수령하면 모서리가 찌그러졌다거나 책 표면 상태가 좋지 않은 책들이 종종 있다.
모서리가 찌그러져서 오거나 표면이 고르지 못한 책들이 오는데 그냥 좀 더 저렴한 중고서적을 구매하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알라딘에서 중고서적을 구매해보게 됐다.
구매 결과는 대만족이다.
거래처는 알라딘과 계약을 하고있는 전문셀러?를 선택해서 구매했다.
전문셀러들의 경우 확실히 중고책의 보유량도 많다.
우선 책 상태를 중요시 하기 때문에 나는 품질이 최상인 제품들로 책을 구매했다.
책들이 에어캡에 포장되어서 왔다.
만족스러었던 부분은 책에 다 비닐이 씌어져있었던 것이다.
전문셀러 업체에서 책에 비닐을 따로 씌어서 보내준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새책이라고 보면 된다.
모서리 찌그러짐 같은 것들도 확인해봤는데 찌그러짐도 없었다.
결과는 대 만족~
중고서적으로 69100원, 새책 93240원이다.
새책으로 구매할 경우 마일리지가 대략 5천원 적립되는데
새책으로 구매했을 때 마일리지를 주는 것을 감안하고 금액을 비교했을 경우
책의 상태도 새 책과 다를바가 없으면서 대략 2만원정도 더 저렴하게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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