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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고기 기름 빠지는 가스버너 (지라프 3 in 1 구이바다) 구매

캠핑을 시작해보기 위해 지라프 3 in 1이라는 제품을 구매했다. 

일반적인 가스버너로 캠핑을 시작해볼까 했는데  일반적인 가스버너의 경우 고기를 구울 때 기름이 빠지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다.

그래서 고기를 구울 때 기름이 빠질 수 있는 제품을 찾다보니 지라프의 구이바다를 구매하게 됐다.

 

 

 

제품의 총 구성은 위와 같다. 본체와 전골팬, 구이팬, 버너받침대를 제공한다.

 

 

 

우선은 구이용 불판이다.

불판 양 옆으로 옆으로 기름이 빠진다.

나의 경우 옆으로 기름이 빠지는 불판이 있기 때문에 해당 제품을 구매했다

 

 

 

그 다음은 전골용 냄비이다.

구이바다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가장 자주 사용하게되는 팬이라고 한다.

그 이유는 구이팬의 경우 고기를 구우면 기름이 가스버너 안쪽으로 떨어지게된다.

가스버너 안쪽의 기름까지 다 세척해주어야한다는 말인데 그 부분이 귀찮아서 

세척이 간편한 위의 전골팬만 사용하게 된다고 한다.

 

 

 

전골팬 뚜껑을 닫은 모습이다.

 

 

 

버너받침대이다. 본인이 따로 챙겨온 냄비나 프라이팬등을 위에 올려두고 사용할 수 있다.

지라프 구이바다의 경우 불이 넓게 분산되다보니 버너받침대 위에 냄비나 프라이팬등을 올려두면

일반 가스버너에 비해 화력이 약하다고 한다.

 

 

 

그리고 전용 가방이다. 

 

 

 

이제 지라프 전용 가방안에 지라프버너를 어떻게 넣는지를 알아보자

우선 지라프 본체를 제일 하단에 놔둔다.

 

 

 

그 다음 전골용 팬을 올린다. 뚜껑까지 포함하여. 참고로 뚜껑은 뒤집어서 올린다.

 

 

버너 받침대를 전골팬 위에 올린다.

 

 

 

버너 받침대 위에 구이팬을 올린다

 

 

밴드로 감싸준다.

 

 

 

이제 가방 안에 밀어 넣는다.

 

 

 

가방안에 잘 들어간 모습

 

 

 

가방을 닫은 모습

 

 

 

가방에 추가 끈을 장착한 모습

 

이렇게 가방안에 올인원 방식으로 용도 별로 가지고 다닐 수 있다는게 너무 좋은 것 같다.

 

캠핑을 가서 전골을 먹고 싶으면 전골팬을 꺼내면 되고 고기를 먹고 싶을때면 구이팬을 꺼내면 되고

 

라면을 먹고 싶을때면 버너받침대 + 별도의 냄배 또는 전골팬에 먹을 수 있으니 이러한 부분이 너무 편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