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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자취 아이템 추천 식칼(중식도)

최근 요리에 관심이 생겨 집에서 직접 요리를 하기 시작했다. 칼질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해서 유튜브에 칼질을 검색하다가 이연복 쉐프가 다진마늘을 만들 때 중식도로 마늘을 내려친 뒤 다진마늘을 만드는 모습을 보고 반해서 이번에 중식도를 구매하고 사용하게 됐다. 물론 이전의 우도를 구매했던 곳과 똑같은 메이커인 시모무라로 구매를 했다. 일체형이다보니 위생적이라 이 메이커를 고집하게 된다.

 

 

 

중식도의 경우 칼이 상당히 크기 때문에 연마제가 많이 묻어 있을 것 같아 연마제 작업을 진행했다. 우선은 연마제 제거 작업에 필요한 식용유와 키친타올 그리고 식용유가 바닥에 묻으면 안되기 때문에 쓰지 않는 수건을 바닥에 깔아두었다.

 

 

 

나는 참고로 손에 식용유가 묻는게 싫어서 고무장갑을 끼고 연마제를 닦았다.

 

 

 

식칼이라 연마제가 없을까 싶었는데 연마제가 없지는 않았다. 연마제를 닦아보니 키친타올에 회색깔의 연마제가 묻어나왔다.

 

 

 

연마제를 닦아내니 칼이 빤딱빤딱해진 것 같다. 우선 이연복 쉐프의 칼질에 반해서 중식도를 구매했기에 이연복 쉐프처럼 멋진 칼질을 살짝 따라해보려다가 내 손톱이 깍여 나간 모습을 보고 칼질 실력은 천천히 올리기로 했다.